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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에이아이가 2025년도 산업통상부와 삼성전자가 공동 추진하는 기술나눔 사업에 선정되어 삼성전자와 특허권 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토에이아이는 '음성 인식을 수행하는 방법 및 이를 사용하는 전자 장치' 특허를 확보했다.
특허권 양도증 수여식은 12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기술나눔 사업은 삼성전자가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하여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르토에이아이는 이번에 확보한 특허를 자사 온디바이스 엔진에 적용해 3단계 오인식 자동 보정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해당 체계는 사용자별 보완 테이블, 문자열 및 발음 유사도 판별, 시계열 보완 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방산 IETM 음성제어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 현장형 온디바이스 솔루션의 정확성과 사용성을 개선한다.
김정호 아르토에이아이 대표는 "삼성전자의 특허를 기반으로 고소음·무망 환경에서도 즉시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음성 인터페이스의 현장 적합성을 끌어올리겠다"며 "오인식 자동 보정 기술을 표준 제품으로 정착시켜 방산·공공·생활 현장을 폭넓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설립된 아르토에이아이는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및 언어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고소음 및 보안 환경에 특화된 경량화 음성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방산 IETM 음성제어, 무인 민원 및 주문 키오스크, 시각장애인 보조기기 분야에서 실시간성과 보안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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