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5일까지 이틀간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2025년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열어 디지털 전환 시대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전남도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는 5일까지 이틀간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2025년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열어 디지털 전환 시대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기관, 소방본부,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미래 전남 응급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AI 등 디지털 기반 응급의료 사업 현황 응급의료사업 추진 상황 공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생활권 중심 재난대응체계 변화에 따른 역할 재정립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행사 기간 현장응급의료소, 디매트 백(DMAT bag), 소방 구조‧구급 장비 등 재난 대응 관련 장비를 직접 살펴볼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최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디지털 기술과 재난대응체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중앙과 지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45개소 58억 원) 닥터헬기 운용(44억 원) 달빛어린이병원(4개소 4억 원) 취약지 간호인력 파견(7명 4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skim2580@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