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삼척 도계지역에 연탄 2800장 지원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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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지역은 1960년대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번성했으나, 석탄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에 따라 광산들이 폐쇄되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됐다. 올해 6월에는 마지막 공영 탄광인 도계광업소가 폐광하며 근로자들이 마을을 떠났다. 경기침체와 조손가정 증가로 아이들에 대한 교육 지원 등 지역 복지 환경이 더욱 악화됐다.
아성다이소는 2019년부터 도계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지원을 골자로 글로벌비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약 1만7000장의 연탄과 난방유,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도계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했다.
아성다이소, 삼척 도계지역에 연탄 2800장 지원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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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스는 아이들의 교육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필기구, 장난감, 겨울 잡화(모자, 장갑 등), 쿠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 취약계층, 보훈가족, 자연재해 피해 가구 등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도계지역에 방문한 이번 활동이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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