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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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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를 품은 거인, 부산항만공사(BPA)가 사회적 책임의 돛을 올리고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는 4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아시아경제

    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BP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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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인정을 획득하고,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유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2개), 사회(15개), 지배구조 분야(2개) 등 총 19개 지표에서 모두 5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확산"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 개선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지역사회 동반자라는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PORTER(포트너)'를 기반으로 시민, 지자체, 비영리기관, 부산항 공동체, 지역 기업 등 부산항을 둘러싼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송상근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인정 획득은 그동안 부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인정과 함께 더 확대해나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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