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아산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연말 녹인 1억 원 온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원철 기자] <첫째줄 왼쪽부터> △연세더힐치과의원 김승민 원장 나눔리더(아산 48호), △동원금속(주) 아산공장 임직원 일동, △원성희·원찬희 나눔리더 (아산 46호·아산 47호) <둘째줄 왼쪽부터>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일동, △천안백두대간 다우렁 마라톤 산악 동호회, △국공립 탕정세븐어린이집 원생 일동 <셋째줄 왼쪽부터> △청목환경(주), △한화모멘텀, △아산시산림조합(사진/아산시 제공)(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지난 4일 아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약 1억 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587만 원, 화경종합건설·상모건설 각 1,500만 원, 계림농장 1,000만 원 등 다양한 기부가 이어졌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생 일동,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영화테크(주),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강준구·강상모 대표(사진/아산시 제공)또 개인 기부자인 원성희·원찬희 씨와 연세더힐치과 김승민 원장은 각각 아산 46·47·48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성우종 회장은 "나눔의 의미를 보여준 자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오세현 시장은 "작은 기부가 모여 아산을 따뜻한 도시로 만든다"고 밝혔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취약계층 돌봄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등에 사용된다. 기부 문의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