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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아산시 오세현 시장,기관·단체 현장 소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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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옥환 기자]

    충청일보

     오세현 시장이 아산문화재단을 방문,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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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지난 4일 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성녀)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이경헌, 이하 HESPA) 방문을 끝으로 기관·단체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오 시장은 문화재단을 방문해 △지역예술인 활동 기회 확대 △뮤지컬 성웅 등 이순신 장군 관련 창작콘텐츠 적극 활용 △1인 1악기 동아리 성과 발표 기회 마련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문화예술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HESPA를 찾은 오 시장은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천도시로서 온천을 기존 관광 자원에서 건강·복지·산업으로 확장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기에 있다"며 "온천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확장하는 데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관·단체 방문 일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오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일정은 지난달 24일 시설관리공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및 취약계층·여성의 고용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2일에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장애인체육회, 아산시체육회를 찾아 어르신 복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현안을 청취했다.

    3일에는 아산원예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APC)와 아산시청소년재단에서 농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성장·진로지원 체계를 살폈다.

    오 시장은 "아산의 정책 방향은 늘 현장에서 나온다"며 "이번 방문에서 들은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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