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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울주군의회, 2026년 예산 사업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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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타당성 및 사업 효과 점검

    18일 1조1870억원 예산안 심사

    헤럴드경제

    울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봉화체육공원 내 울주 실내테니스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울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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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4일 주요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예산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노미경)는 ▷언양 체육공원 조성사업 ▷울주 실내테니스장 조성사업 ▷등억 관광숙박업 전환업소 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군민 여가환경 개선의 타당성 등을 점검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걸)는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부설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에서 시설 배치 계획, 접근성, 향후 운영 계획을 집중 점검했으며 ▷굴화리 도시계획도로 ▷중리지구 지방하천 사업 현장에서는 예산 투입 대비 사업 효과를 분석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현장에서 모든 요소를 면밀히 확인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2026년도 예산이 울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가장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의회는 오는 18일까지 울주군이 제출한 1조1870억원 규모의 2026년 당초예산안을 심의해 19일 제242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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