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1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30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지만, 흑자 규모는 전월인 9월과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66억6천만달러, 25억9천만달러 축소됐습니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가 78억2천만달러로 9월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수출은 558억8천만달러로 4.7% 감소했고, 수입은 480억5천만달러로 5% 줄었습니다.
#경상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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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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