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재활용품 수거 체계 변경 |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동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재활용품 수거 체계를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월요일과 목요일에 수거하는 '기타 재활용품' 품목을 세분화해 월요일은 종이류, 목요일은 플라스틱 및 캔·고철로 각각 나눠 수거한다.
화요일(스티로폼·공병), 수요일(비닐), 금요일(투명 페트병)은 기존 품목이 그대로 유지된다.
동구는 기타 재활용품이라는 표현이 주민에게 혼란을 줬고, 배출량이 많은 월요일에는 일부 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않는 문제가 반복돼왔다며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동구는 새 수거 체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