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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 성북구 취약계층 위해 김치 27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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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기자]
    국제뉴스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가 성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270박스를 기부했다(사진=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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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소재한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가 지난 3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김치 27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김치 나눔 전달식은 보문동주민센터(동장 박미애)에서 진행하였으며,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숙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ESG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준비된 김치는 성북구 보문동·삼선동·동선동 3개 동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성북구 수어통역센터,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배분되며, 총 27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희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김치 나눔이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서울미래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는 보문동을 포함한 3개 동을 중심으로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확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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