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 마케팅은 넷플릭스의 글로벌 콘텐츠와 네이버의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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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는 셰프들의 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저장리스트'를 선보인다. 5일에 공개한 1차 리스트에서는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이준을 비롯해 손종원, 레이먼킴 등 약 30명의 셰프 식당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시즌2 출연 셰프들이 운영 중인 식당 전체 리스트를 만날 수 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스타셰프 최현석, 여경래,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중식 여신' 박은영 등 10여 명의 셰프가 추천하는 '비밀 맛집' 리스트를 네이버지도 앱 단독으로 공개한다. 인기 셰프들의 단골 식당과 숨은 맛집을 네이버지도 앱 내 발견탭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뉴, 주차 정보, 리뷰 등 상세 정보 확인부터 예약까지 지도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를 위한 '네넷 다이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로 '넷플릭스'를 선택한 신규 가입자 및 기존 사용자 중 이벤트 참여 신청자 10명을 선정해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식사 초대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9일 공개되는 '네넷 다이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자 중 1000명에게는 추첨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매월 선택하는 디지털콘텐츠 혜택 옵션 중 하나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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