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는 '서울런4050' 제도를 통해 인생의 새 전기를 맞은 시민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일 마포구 공덕동에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직업훈련 수료 후 전직 또는 재취업에 성공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6명 각각 50만원, 장려상 10명 각각 20만원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노상혜(56)씨는 재단 취업컨설팅을 통해 진로를 재설정하고 재취업에 성공했다. 노씨는 "서울시의 중장년 지원정책이 행정 지원을 넘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임을 실감했다. 그날 재단 문을 열었던 작은 용기가 인생을 바꿨다"고 말했다.
'서울런4050'은 40∼64세가 경력을 재설계하고 취업·창업을 통해 안정적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의 정책이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일·배움·도전을 이어가며 만들어낸 성장과 변화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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