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바람새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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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 — 호수를 따라 걷는 고요한 산책길
죽백동에 위치한 평택의 배다리생태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잘 정돈된 산책로는 고요한 호수와 어우러져 사색하기 좋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겨울의 맑은 공기 속에서 호숫가를 걷거나, 벤치에 앉아 수면 위로 드리워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탁 트인 시야는 방문객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
소풍정원 — 한적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
고덕면에 자리한 소풍정원은 드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진 테마공원이다.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잘 조성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겨울 풍경은 고요하고 차분한 매력을 발산하며, 탁 트인 시야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햇살이 비추는 오후에는 따뜻한 온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통복시장 — 정겨운 정이 넘치는 전통 시장
평택 통복동에 위치한 통복시장은 1950년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전통시장이다. 과거 미곡시장과 우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600여 개의 점포가 상설시장과 5일장(매월 5일, 10일) 형태로 운영된다. 시장 골목을 따라 걸으면 활기 넘치는 상인들의 목소리와 고소한 먹거리 냄새가 어우러져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음식들과 다양한 생활 용품들이 가득하여 볼거리가 풍부하다.
바람새마을 — 자연 속에서 즐기는 농촌 체험
고덕면에 위치한 바람새마을은 동요 '노을'의 무대인 진위천을 품고 있는 관광농원이다. 사계절 다양한 생태 체험과 농촌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겨울에는 차분한 시골 풍경 속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액티비티 미션 투어나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생태 체험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핑크뮬리나 유채꽃이 만개하는 계절은 아니지만, 겨울의 들판은 또 다른 고요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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