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제공=충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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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은 4일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의 지원으로 도농상생 한마음 영농자재 전달식을 열고 1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청원생명 찹쌀연구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동청주농협과 영등포농협은 2025년 도시·농촌 농협 간 상생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도농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청주농협 도정선 조합장과 임직원, 청원생명 찹쌀연구회 김병철 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도농 상생의 본보기를 보여 줬다.

도정선 동청주농협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영등포농협의 지원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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