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와 호서대가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 산학교류회 종료 후 단체로 기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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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와 호서대학교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 산학 공동교육 교류의 장이 열렸다.
순천향대와 호서대는 지난 4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공동 운영하는 산업계 수요기반 대학원 연구교육 사업인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사업단장 순천향대 정보통신공학과 한상민 교수)의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은 기업 실무역량을 갖춘 ICT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PBL(Problem-Based Lecture) 방식의 대학원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와 호서대 모빌리티 차세대통신 사업단은 2024년 사업에 선정돼 16개 멘토기업과 함께 2개 대학 연계 정규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업 멘토들과 순천향대 전파-메카트로닉스 연구센터 산학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 참여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사업단장의 사업 소개와 정명철 특허심판관의 '특허의 꽃, 표준 특허' 특강 청취 등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올해 수행한 기업 참여형 PBL 성과 발표회가 열려 총 9개팀의 산학공동 PBL 성과를 공유했다.
한 사업단장은 "기업이 출제한 실무 문제를 기업과 대학이 공동 지도해 실전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의미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차년도인 2026학년도에는 해외 기업 멘토의 글로벌 PBL과 해외 글로벌 인턴십을 운영해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의 실무 요구사항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순천향대와 호서대 사업단은 산학공동 교육과정 운영, 인턴십, 산학 콜로키엄 운영, 주요학술대회 특별세션 개최, 글로벌 연구교류, 기업지원 산학과제 및 기술지도 등 폭넓은 글로벌 교류, 산학 협력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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