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발전소는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로 작년 4월 출범했다. 그간 신중부시장 내에 있었으나 41곳에 달하는 중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이 방문하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이 비좁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자리를 옮겼다.
새 공간은 275㎡에 사무실, 교육장, 스튜디오·제품연구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골목상권 상인대학, 마케팅 교육, 공모사업 지원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중구 상권을 대표하는 굿즈 제작, 이순신 요리 상품화 연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 상권에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생의 중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중구상권발전소 이전 개소식(2025.11.28)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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