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경쟁력 남다른 대단지, 다채로운 커뮤니티 앞세워 지역 리딩
전 연령대 고려한 커뮤니티 갖춘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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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과거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이 단순히 '역세권'이나 '학세권' 등 입지적 요인에 국한되었다면, 최근에는 단지 내에서 운동과 여가, 육아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의 다양성이 집값을 결정하는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커뮤니티 경쟁력은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그 진가가 발휘된다. 소규모 단지의 경우 공간적 제약과 관리비 부담으로 인해 구색 맞추기식 시설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대단지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의 구성 역시 더욱 실속 있고 다채로워지는 추세다. 과거에는 경로당이나 놀이터, 소규모 헬스장이 전부였다면, 최근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들은 실내골프연습장, 대형 피트니스, 독서실,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빠짐없이 갖추며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단지 밖을 나갈 필요 없는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되는 셈이다.
이렇다 보니,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일한 입지라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인프라의 차이가 거주 만족도로 직결되고, 이것이 결국 매매가 상승과 환금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경기 과천의 대장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1,571가구)’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다목적 체육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 2027년 입주를 앞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1,401가구)’ 역시 지역 최초로 조성한 에듀&비즈니스라운지를 비롯해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강점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는 이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그릇"이라며, "특히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대단지는 지역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단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실제 시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확인되고 있다. 최근 1호선 양주 덕계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신영의 지웰 브랜드 랜드마크 대단지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 꾸준히 계약을 이어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1,595가구 규모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커뮤니티다. 영풍문고가 직접 신간 및 스테디셀러 도서를 큐레이션 할 예정인 북카페를 비롯해 1인 독서실, 어린이집, 돌봄센터, 어린이 안전을 위한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 또한,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골프센터, 건식사우나가 있는 샤워룸 및 고급 단지에 주로 들어서는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돼 지인 등 손님 방문이나 파티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단지는 선착순 동ㆍ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및 2차 계약금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해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소급하여 동일한 계약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유리 난간 무상 제공,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2대 제공 예정, 중도금 납입 전 전매 가능 등 실질적인 혜택도 돋보인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회천남로,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도 많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덕계역 중심상권에 병의원, 학원,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이마트, LF스퀘어 등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회천새봄초(2026년 9월 예정), 회천4중학교(2027년 3월 예정), 양주2고등학교(2027년 3월 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덕계역 학원가도 가깝다. 수변공원, 고장산 등 풍부한 휴식공간에 더해, 단지 바로 앞으로 ‘덕계공업지구 체육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지웰 및 엘리움의 브랜드 시너지가 극대화된 상품성도 기대를 모은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전 가구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모두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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