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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대구도시개발공사, 지역사회공헌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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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종합평가···‘A+’ 획득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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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ESG 경영 관점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의 활동을 종합 평가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Happy Plus Hope Plus’를 통해 주거빈곤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2022년부터 지속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저소득 가정 아동, 자립준비·가족돌봄 청년, 어르신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은 물론 안동·군위 등 자매결연지 도농상생, 재해지역 복구 지원 등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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