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라포르시안]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는 지난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과학오디션'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과학오디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의전당(이사장 박규택)이 주최·주관했으며, 강국진 회장을 비롯해 이창섭 빅스코이엔씨 회장,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윤소희 과학의전당 홍보대사·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오디션은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과학기술자를 조기 발굴하고 유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오디션 주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위해 미래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도록 주최 측에서 정하지 않고 본인이 관심 있는 과학기술 분야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진행됐다.
심사에는 박용호 대한수의사회 국가수의 자문회 의장 외 4인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12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1차 예선에서 50명을 선발했고, 2차 예선 결과 최종 결선 진출자 12명을 확정했다.
결선 결과 과기부 장관상에는 '잎차례를 모방한 효율적인 태양광 패널 배치'를 주제로 발표한 수원 산의초등학교 4학년 정지호 군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이슬 순환 멀칭 비드, 폐제습제의 농업 활용 방안'을 발표한 김나현 양(세종 조치원중학교 1학년)과 '찌그러짐 속의 질서'를 주제로 한 손태양 군(수원 신풍초등학교 4학년)이 받았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과학기술 문화 확산과 우수 과학 인재 발굴을 위해 3년째 과학오디션을 후원하고 있다. 매 회차 엘앤케이바이오 회장상 수상자 2명에게는 만 18세까지 매년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올해는 과기부 장관상 수상자인 정지호 군에게 만 18세까지 연 150만 원을, 최우수상 수상자 김나현 양·손태양 군에게는 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혁신적 발상을 찾아가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태도를 기르는 귀중한 경험이 됐고, 이는 미래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국 청소년들이 과학을 향해 보여준 진지한 열정과 노력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상자를 비롯해 모든 참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