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천사박스 전달식 [이랜드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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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이랜드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미래세대를 위한 ‘천사박스’ 2008개를 전국 50여개 현장 단체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천사박스’는 이랜드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돕돕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번 패키지에는 땡큐파머 클렌징폼·선로션, 지파운데이션 의류관리시트, 기빙플러스 방한장갑, 팬지 캐릭터 키링 등 후원사 물품과 함께, 이랜드재단이 마련한 바디워시·샴푸·무릎담요·핫팩·간편식 등을 담았다. 모든 물품은 중간 수수료나 운영비 공제 없이 100%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이번 나눔에는 이랜드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박스 포장과 응원 카드 제작에 동참했다.
전달식은 전날 서울 강서구 이랜드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을 비롯해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땡큐파머 김문준 부장, 기빙플러스 김영율 본부장,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 등 협력사 관계자와 현장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임직원들이 먼저 마음을 모아준 만큼, 이 온기가 사각지대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박스’ 캠페인은 지금까지 누적 1만5000여명에게 약 25억6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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