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과 바보의나눔 직원들이 장애인 거주 시설에 전달할 쿠키 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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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생산한 쿠키 선물 600세트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구요비)을 통해 루도비꼬집 등 13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브라보비버 대구’는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문구류, 커피 드립백, 쿠키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직업재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KB캐피탈은 돌봄과 상생 중심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브라보비버 대구 및 부산에 지분을 투자하였으며, 장애인 직접고용을 꾸준히 확대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KB캐피탈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생산한 쿠키 세트를 구매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장애인 거주 시설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캐피탈 빈중일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장애인 분들께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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