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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28)과 에스파 윈터(24)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두 톱스타가 팔에 새긴 문신 문양이 동일하다며 '커플 문신'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국과 윈터의 팔에 강아지 세 마리가 그려진 문신이 있는데, 교제 중인 커플임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또 두 사람이 무대에서 착용하는 인이어 이어폰의 디자인이 유사하고,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아임윈터'(imwinter)와 '아임정국'(imjungkook·현재는 변경됨)으로 비슷하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정국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윈터의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열애설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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