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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데이터유니버스, 연탄은행 통해 연탄 2만장 및 1대1 결연 후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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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송미림 데이터유니버스 이사(왼쪽)와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데이터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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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유니버스가 연탄은행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연탄 후원과 1:1 결연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 2024년 연탄 후원 수량은 약 300만장으로 전년 400만장 대비 100만장 감소하는 등 후원이 크게 줄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올해에도 지속되어 연탄으로 겨울을 날 수 밖에 없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데이터유니버스는 연탄 사용 가구들의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연탄 2만장을 후원했다. 후원된 연탄은 경제적 빈곤, 근로 능력 부족 등으로 연탄 수급이 어려운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3년째 연탄은행과 인연을 맺어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데이터유니버스는 연탄 후원과 별개로 1대1 결연 후원도 함께 진행했다. 후원한 성금 1천만원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작지만 후원한 연탄과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데이터유니버스는 단순히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지난 2월과 7월에도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2만장과 냉감패드 500장을 기부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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