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안 기자]

포천소방서, 2025년 소방위 승진시험 ‘전원 합격’… 임용신고식 개최.(사진제공.포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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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소방서는 12월 5일 임용신고식을 열고 2025년도 승진시험에 합격한 직원 8명의 승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는 소방위 6명(소방장 이재경, 정민아, 이정호, 최재우, 백승준, 강대건)과 소방교 2명(소방사 원동연, 안성현) 등 총 8명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가운데 이번 승진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 승진시험에 응시한 포천소방서 소방장 6명 전원이 소방위로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경기도 전체 소방위 승진자 35명 중 6명이 포천소방서 소속으로 약 17%를 차지하는 의미 있는 결과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며 "승진은 더 큰 책임의 시작인 만큼, 새 직급에 걸맞은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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