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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파주고 김서준, 세계대회 입상 공로로 파주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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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돈 기자] (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본보가 지난 9월 1일 보도한 '파주고교생, 세계 아쿠아스케이프 대회 최연소 입상'의 주인공 파주고등학교 김서준 학생에게 지역 정치권에서 잇따라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제뉴스

    사진 :김서준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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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와 파주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으며 또 한번의 화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역구 박 정국회의원(민주당,파주을)이 지난 10월 27일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11월 27일자로 표창장을 수여한 것이다.

    표창장은 지난 3일 파주고등학교에서 교장을 통해 전달됐다.

    김서준 학생은 치열한 세계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파주 청소년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성취에 대한 시상의 의미를 넘어,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감성 행정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표창장을 하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파주의 미래는 이런 청소년들의 열정과 도전 속에 있다. 김서준 학생의 용기와 노력은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세계대회 도전의 의미와 성과를 높이 평가해 온 박정 국회의원도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서준 학생은"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선생님과 가족, 친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세계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이번 표창은 더 큰 도전을 향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파주시장님과 국회의원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우수 인재 발굴 및 성장 지원 정책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세계무대에서 파주의 이름을 알린 김서준 학생의 성취는 지역사회 모두의 자랑이며, 청소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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