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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기업인협의회는 5일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기업인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김명식 군 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명식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몰입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재)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군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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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진천군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는 만승초등학교 학부모회, 학생자치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라면 5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광혜원면 만승초등학교 학부모회·학생자치회가 주관한 2025 따뜻한 연말 보내기 라면 후원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만승초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됐다.
신민경 만승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아이들이 직접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실천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혁 만승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가 가진 작은 마음도 누군가에게는 큰 응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학교 안팎에서 좋은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인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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