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퀸즈이즈카운티가 주최한 뉴홈드림데이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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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동 옛 부산상록회관 자리에 들어서는 '퀸즈이즈카운티'가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청년층 등 실수요자를 겨냥해 초기 부담을 낮춘 맞춤형 분양 프로그램 '뉴홈드림데이(New Home Dream Day)'를 진행하고 있다. 북항 재개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집중된 도심 입지에서 젊은 수요층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금융 조건을 함께 제시하며 관심을 모은다.
'퀸즈이즈카운티'는 고금리와 물가 부담으로 내 집 마련 여건이 어려운 청년·신혼부부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단지다. 전용 61㎡를 기준으로 잔금 20% 유예를 적용하면 4억 원대에 부산 도심 신축 아파트 입주가 가능해진다. 분양업계에서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와 단지 특별 혜택을 더할 경우 실제 필요한 초기 자기자본이 2,000만~3,000만 원대 수준으로 낮아지는 점을 이 단지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층이 체감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반응이다.
단지는 북항 재개발과 문현금융단지 확장 축에 자리하고 있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부산항선 트램 추진 등 각종 개발 수혜 기대감이 높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부산MBC와 부산시민회관이 위치하며, 인근 부산진성공원과 향후 공원화가 논의 중인 미 55보급창 부지까지 더해져 도심에서 녹지와 휴식을 누리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현대백화점 '커넥트 현대 부산'을 생활권으로 하며,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과 2호선 문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해양수산부 임시 청사가 위치한 북항권과 차량으로 4~5분 거리여서 출퇴근이 용이하며, 북항 재개발, 해수부 이전, HMM 본사 이전 등 해양·물류·비즈니스 기능이 집중되는 개발축과 인접해 해양수산부 이전 수혜가 기대된다. '퀸즈이즈카운티'는 대성문, 리즈건설, 이채건설이 공동으로 선보이며,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61~84㎡ 268세대, 오피스텔은 전용 59~75㎡ 72실로 구성되어 문현금융단지 등 도심 직주근접 수요를 겨냥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요가룸, 워크라운지 등 생활 밀착형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2월로 계획돼 있다.
'뉴홈드림데이'는 부산진구 범천동 '퀸즈이즈카운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지난 12월 4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차 행사는 12월 10일 오후 7시, 3차 행사는 12월 13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2,000만~3,000만 원대 실질 자부담으로 도심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자금 운용 전략을 중심으로 안내된다.
분양 관계자는 “북항·문현 개발축과 각종 기관 이전 호재가 겹치는 입지에서 젊은 실수요층이 현실적으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뉴홈드림데이' 행사 관련 세부 일정과 사전 예약, 참여 신청은 '퀸즈이즈카운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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