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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올리브오일 소믈리에 올바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올비아’ 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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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직접 엄선한 고품질 원료… 프리미엄 엑스트라버진 기준인 산도 0.3% 이하를 충족한 원료만 사용

    유기농 인증 3대 품종 사용… 감각적 패키지·간편한 휴대성으로 일상 속 웰니스 실현

    EFSA 기준 반영한 하루 섭취량 구성… 과학 기반 소비 가이드로 웰니스 문화 전파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스틱 ‘올비아’가 출시됐다. 올리브오일 소믈리에이자 마스터 컨설턴트 자격을 수료한 전문가 ‘올바인’이 1년여의 연구 끝에 선보인 제품으로, 단순한 스틱형 오일이 아닌 철저한 품질 검증을 거친 웰니스 아이템이다.

    이번 신제품 올비아는 기존 스틱형 올리브오일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고급형 구성이다. 올바인은 제품 개발을 위해 직접 스페인의 전문 농장을 방문해 토양과 수확 환경을 확인하고, 올리브 성적 데이터를 검토한 뒤 시음 평가를 거쳐 최종 품종을 선정했다. 이처럼 전문가의 손끝에서 완성된 이 올리브오일 스틱은 프리미엄 엑스트라버진 기준인 산도 0.3% 이하를 충족한 고품질 원료만 사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격을 갖췄다.

    사용된 올리브 품종은 로얄, 코르네수엘로, 코르니카브라 등 총 세 가지로, 모두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했다. 해당 농장들은 ‘농장 마스터’와 ‘밀 마스터’가 상주하는 전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엄격한 기준 아래 수확부터 압착, 생산까지 전 공정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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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제품 용량은 15ml로 정교하게 설계됐다. 이는 국제올리브협의회(IOC)가 권장하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1일 섭취 권장량인 15~20ml에 기반한 수치로, 하루 한 스틱으로 건강 유지에 필요한 최적량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건강 효과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하루 20g 이상 섭취했을 때 하이드록시티로솔과 그 유도체를 최소 5mg 이상 함유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약 큰 숟가락 1.5스푼에 해당하는 양으로, 올리브오일의 품질뿐 아니라 섭취량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15ml 단위 개별 포장으로 산소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매번 개봉 시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며, 폴리페놀의 항산화 효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다. 외출, 출장, 여행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도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웰니스를 실천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선택지다.

    앞으로 올리브오일 스틱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올리브오일’이라는 표기보다 △1일 권장량 반영 여부 △산도(0.3% 이하 충족 여부) △하이드록시티로솔 함량 △포장 방식 △품종의 출처와 성분 정보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준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잡을 때, 올리브오일 섭취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과학적 근거를 갖춘 웰니스 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

    감각적인 패키지도 눈에 띈다. 프리미엄 지관통으로 구성된 고급형 라인과, 대중성 있는 ‘올리브영’ 전용 라인으로 나뉘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했다. 제품은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주요 백화점과 올리브영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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