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교실 학수고대가 지난 12월 3일, 제6차 정기총회 및 2025 화합의 송년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이병훈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문학 교실 학수고대가 지난 12월 3일, 제6차 정기총회 및 2025 화합의 송년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하림한정식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2026년 수지예산안이 만장일치 승인으로 의결됐다.
학수고대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제8회 학수고대인상의 영예는 주정호 학수고대산악회 산악대장에게 돌아갔다. 이와 더불어 인문학교실 참여에 모범을 보인 회원들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개근상 수상자는 전선오 회장(세강세무법인 대표세무), 김성근 고문(평인상사 대표), 주정호 운영위원(자영업), 박범호 사무총장(남동경협 본부장), 이선화 재무국장(계룡금속 대표)이다.
학수고대산악회의 신임회장으로는 그동안 부회장으로서 솔선수범을 보인 김철수 김가유통 대표가 선출됐다. 김철수 신임 산악회장은 "학수고대 산악회가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진정한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선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학수고대의 발전과 인문학교실에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총회를 넘어, 2026년 더욱 큰 화합과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송년교류회에서는 김충일 박사, 김덕희 교수, 남상욱 대표 등 3인의 명예교수들의 유쾌하고 의미 있는 건배사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선오 회장을 비롯해 남상욱 명예교수(착한사진연구소 대표, 사진작가), 김충일 명예교수(글로벌언어문화연구원 박사, 前 인천시 계양구 부구청장), 김덕희 명예교수(재능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총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와 화합 속에서 마무리됐다.
학수고대는 2026년에도 '손자병법 리더십!! 위기속에서 새 길을 찾다. 10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이어가며 성장을 통한 활발한 회원 교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