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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남부발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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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샘나무숲 조성 캠페인 전개…연 80t 이산화탄소 감축

    더팩트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 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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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탄소중립 실천 노력과 지역인재 취업 지원 등 지역 상생 공로를 다시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에너지업 특성 연계 사업,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지속적인 상생 노력이 인정된 결과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인근 지역에 밀원수림을 조성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 봉사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꿀샘나무숲 조성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2019년부터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N드림 오픈캠퍼스를 운영해 에너지 산업 특강, 직무 교육, 현장 견학 등 지역 인재의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통합 지원사업도 펼쳤다. 부산에 있는 미혼모 시설을 개보수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실천해 온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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