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기술보급, 농촌 융복합 산업화 등 높은 평가
이용관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오른쪽 두번째)이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이학수 시장(세번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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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현장 중심 기술보급, 농촌 융복합 산업화와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각 도(道)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1개소씩만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획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번 주요 평가 항목은 △농촌진흥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집행 △민·관 협업체계 구축 △농촌 융복합 상품화 △안전 재해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청년 농업인 육성 △직원 역량 개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신기술 보급 사업 추진 △홍보 활동 등이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기술보급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중앙 단위 평가인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촌진흥사업의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정읍의 모든 농업인과 각종 연구회, 농업인 학습단체, 그리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을 지키며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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