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월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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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농원 — 흥정계곡 자연 속에 자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 테마 농원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위치한 허브나라농원은 1993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 테마 농원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흥정계곡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아, 자연이 가꾸어 가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지향한다. 농원 내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유리온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허브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운영한다. 허브박물관, 터키갤러리 등 문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겨울에는 하얀 눈이 내려앉아 고요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장소로, 사계절 내내 평온함을 제공한다.
월정사 — 오대산 자락에 고즈넉이 앉은 천년 고찰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에 자리한 월정사는 신라 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오대산국립공원 동쪽에 위치하며 고요한 산사에서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다. 특히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전나무 숲길은 사계절 내내 맑은 기운을 뿜어내며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겨울에는 눈 덮인 숲길을 따라 걷는 것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오대산순례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대관령양떼목장 —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드넓은 초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대관령양떼목장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고원 목장이다. 해발 높은 곳에 펼쳐진 광활한 목장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겨울에는 새하얀 눈이 목장 전체를 뒤덮어 순백의 설경을 이룬다. 드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건초 먹이주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상쾌한 겨울바람을 맞으며 산책로를 걷다 보면 대자연의 웅장함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 대한민국 최장 길이로 발왕산 정상까지 오르는 여정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위치한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왕복 7.4km 길이를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까지 약 18분간 운행한다. 8인승 캐빈에 탑승하면 대자연의 품속을 유유히 가로지르며 겨울 설산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탁 트인 설경이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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