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공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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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산 — 자연 속에서 만나는 커피와 디저트공
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위치한 에어산은 카페와 베이커리, 로스팅 팩토리를 한데 모은 자연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푸른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선한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빼어난 뷰와 멋진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좋은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동학사 — 계룡산 자락의 고즈넉한 비구니 사찰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자리한 동학사는 계룡산 상봉 북동쪽 골짜기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724년에 상원조사가 작은 암자를 지어 수도한 곳으로 전해지며, 신라가 망하자 신라의 시조와 충신을 위한 초혼제를 지내면서 사찰의 규모가 커졌다. 오랜 역사 속에서 고려와 조선의 충신들을 기리는 제사가 이어져 온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비구니 사찰로, 계룡산국립공원 구역 내에서 고요한 수행의 공간을 이룬다. 경내에는 숙모전, 동계사, 표충사, 삼은각 등이 있으며, 역사의 흔적을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 좋다.
엔학고레 — 저수지를 품은 고요한 산 속 카페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위치한 엔학고레는 '목마른 자의 샘'이라는 성경 속 의미를 담은 카페다. 산 속 마을 끝, 잔잔한 저수지 옆에 자리하여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에메랄드빛 호수 위로 반짝이는 윤슬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음료, 디저트를 맛보며 자연 속에서 고요한 사색에 잠기거나 편안한 대화를 나누기 좋다.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아늑한 실내 공간에서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산성 —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세계문화유산 성곽
공주시 금성동에 위치한 공산성은 백제 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금강을 끼고 자연 지형을 따라 쌓아 올려진 성곽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금강의 시원한 물줄기와 공주시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백제의 역사를 느끼며 걷기 좋다. 성곽 곳곳에 남아있는 백제 시대의 흔적들은 고요한 역사 속으로 잠시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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