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송추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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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 — 얼어붙은 계곡의 고요한 아름다움
북한산국립공원 자락에 자리한 송추계곡은 여름철 물놀이와 피크닉 명소로 알려졌지만, 겨울이 되면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계곡물이 얼어붙고 주변 숲이 앙상해지면, 바람 소리와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만이 맴도는 고요한 풍경이 펼쳐진다. 눈이 내리면 온 세상이 흰색으로 물들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거나, 얼음이 덮인 계곡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다. 주변에 낚시터도 있어 겨울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패산 — 겨울 산행의 웅장한 설경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도봉산과 이어진 사패산은 독특하고 웅장한 암벽 지형이 인상적이다. 겨울에는 하얀 눈이 쌓여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봉우리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탁 트인 조망이 펼쳐져, 눈 덮인 산줄기들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겨울 산행은 체력 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보상받는 듯한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다. 붐비지 않아 비교적 한적하게 겨울의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장소이다. 산세가 험준한 구간도 있으나, 난이도별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 자신의 체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오랑주리 — 자연 속 예술적인 감각의 카페
유리온실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오랑주리는 마치 거대한 식물원 안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다채로운 식물들로 공간이 채워져 창밖으로는 자연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 실내에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맛보며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실내에서는 안고 있어야 하며, 1, 2층 자동문 안쪽으로는 입장이 제한된다. 그러나 정원 안쪽과 의류매장, 테이블, 그리고 1층 안쪽 출구 밖 야외정원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 향긋한 빵 냄새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
양주의 대표적인 베이커리 카페로 손꼽히는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는 갓 구운 빵의 고소한 냄새가 매장 가득 퍼진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빵과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커피도 준비되어 있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은 편안하게 머물며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하다. 멋스러운 인테리어는 공간에 머무는 즐거움을 더한다. 주차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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