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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조산업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할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가 5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산업부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공모사업'에 지난해 전국 유일하게 충북이 선정된 사업이다.
청주산단 지식산업센터에 연면적 2287㎡ 규모로 조성됐다. 시뮬레이션 기술지원 장비 47대를 구축하고, 430개 기업 지원과 340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충청북도는 기업의 제품 개발비 85% 절감, 개발 기간 75% 단축, 생산성 30% 향상 등 실질적인 공정혁신 실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AI 자율제조 팩토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거점기관 개방혁신 등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AI·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프로젝트를 연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 연구개발 지원, 인력양성 강화 등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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