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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광주 광산구 신가동, 민․관․학 상생 '풀어야 산다' 성과 공유 - 맞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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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산가동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 성과공유회 사진. 신가동이 지난 4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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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가동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 성과공유회 사진. 신가동이 지난 4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산구][광주 전남=팍스경제TV]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동장 박세경)은 지난 4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조선이공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사업단장 황영국), 신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영, 이하 지사협)와 올 한 해 추진한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는 신가동과 동 지사협, 조선이공대학교가 협력해 주민의 여가 활동,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6월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다 같은 해 8월 신가동과 조선이공대학교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단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2년 차인 올해 11월 신가동은 조선이공대 라이즈 사업단과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위한 2차 협약을 맺고, 민‧관‧학 협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르신에서 장애인 등으로 대상을 넓혀 건강 운동, 마음 챙김, 요리 등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총 122명 주민이 참여해 삶의 활력을 높였습니다.

    신가동은 마을 축제와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를 연계, 5백여 명 주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내년에는 신가동 지사협, 조선이공대학교 등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은영 신가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대학과의 교류, 유기적 협력으로 주민의 건강 증진,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었다"며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가 지속 가능한 민‧관‧학 협력 모형으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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