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주)갈라랩(대표 김현수)이 개발하고 (주)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HTML5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Flyff Universe)’의 연말 대규모 업데이트 ‘뮤란의 각성’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FWC(Flyff Universe World Championship) 2025’ 종료 이후 새 시즌 시작과 함께 약 1년만에 진행하는 대규모 패치로, 게임 후반부 콘텐츠 확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 165였던 최고 레벨을 190까지 확장하고 3차 전직 시스템을 도입했다. 166레벨부터 가능한 3차 전직은 각 클래스의 콘셉트와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했으며 모든 직업은 고유 스킬이 주어진다. 해당 스킬은 최대 레벨에 도달할 시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옵션을 설정하는 ‘마스터 스킬’로 강화할 수 있다.
고레벨 플레이어를 위한 신규 대륙과 던전도 오픈했다. 신규 지역 ‘카일룬’에는 162~189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특수 몬스터는 최대 192레벨까지 출현한다. 새로운 던전 ‘안쿠의 신전’과 최상위 난이도 ‘인페르날’ 역시 166레벨 이상의 유저들을 위해 높은 난이도와 보상을 제공하며, 해당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11일까지 신규 던전 주요 보스인 ‘데모닉 안쿠’를 가장 먼저 처치한 길드와 가장 빠른 기록으로 공략한 길드에게 커스텀 길드 로고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모든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접속 보상 이벤트 ▲업데이트 패스 ▲레벨 달성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성장을 폭넓게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연계 콘텐츠를 담은 차기 업데이트 역시 내년 1분기 중으로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2004년 출시된 국내 최초 비행 MMORPG ‘프리프(Flyff)’가 웹 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으로 2022년 재탄생한 작품이다. 독특한 비행 시스템과 자유경제 구조, 협동 중심의 길드 콘텐츠 등을 앞세워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RU)는 500만 명 이상,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8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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