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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미 제독, '마약선 2차공격' 의회보고…민주, 국방장관 탄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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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지난 9월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공격하면서 생존자까지 사살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작전을 지휘했던 해군 제독이 미국 의회에 출석했습니다.

    프랭크 브래들리 제독은 현지시간 4일 상하원 군사위원회와 정보위원회의 공화·민주 양당 지도부에게 해군의 해당 선박 공격 당시 상황을 비공개로 보고했습니다.

    브래들리 제독의 보고를 받은 양당은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브래들리 제독이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전원 살해' 명령은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헤그세스 장관이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며 탄핵소추안 발의를 예고했습니다.

    [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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