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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한일, 협력 위해 상대방 자극하는 언동은 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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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방부와 갈등을 빚어온 일본 방위성을 찾아 교류·협력 유지 방침을 재확인한 이혁 주일대사가 "상대를 자극하는 언동은 삼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사는 도쿄 일본기자클럽 강연에서 "과거사가 관계를 악화시키고는 했지만 양국을 둘러싼 환경을 보면 이제 협력이 시대적 요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사도광산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에 차이가 있지만 일본 쪽에서 진전된 안을 내주는 게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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