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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조진웅 측 "과거 잘못 확인…성폭행 무관" 입장문에도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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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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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를 비롯한 강력 범죄로 소년보호 처분을 받았고, 성인이 된 뒤 폭행과 음주 운전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냈습니다.

    소속사는 "미성년 시절에 잘못한 행동이 있었음을 배우에게 확인했다"면서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써 온 것에 대해선 과거를 감추기 위한 게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진심이라고 했습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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