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미국 기준금리 0.25% 인하 이미 가격 반영…제롬 파월 기자회견 최대 변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9월17일(현지 시간) 워싱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청사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 중인 모습./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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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44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1% 하락한 3914.73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62% 하락한 2만5922.3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7% 상승한 2만9196.16을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은 이미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주가에 반영했다"며 "새로운 주가 변수가 없는 가운데 시장은 좁은 범위에서 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웨스턴 페퍼스톤그룹 리서치 책임자는 9~10일 연준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의 금리 결정을 최대 변수로 꼽으면서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장 예상과 부합할지가 쟁점"이라고 했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0.04% 하락한 5만473.8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행이 이달 18~1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 때문에 지수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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