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UNCHR)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반군에 축출된 이후 1년간 해외 피란민 120만 명이 귀환했습니다.
한때 300만 명 넘는 시리아 난민을 수용했던 인접국 튀르키예에서 56만 명이 자발적으로 시리아행을 택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37만9천 명, 요르단에서는 17만 명이 귀향했고, 해외에 남은 난민은 약 450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유엔난민기구는 시리아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면서도, 시리아 일부 지역 치안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폐허가 된 곳도 있는 만큼 난민들이 강제로 귀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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