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8일) 11시 15분쯤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아오모리현 동쪽 133㎞ 해상으로, 진원 깊이는 50㎞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홋카이도와 이와테현 등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여파로 원전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도호쿠 신칸센 등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관저 대책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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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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