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1.30포인트(0.27%) 내린 4143.55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6포인트(0.38%) 오른 931.35로 장을 마쳤다. 2025.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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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30포인트(0.27%) 하락한 4143.5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117억원, 90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투자자는 49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장중 소폭 반등을 시도했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12월 FOMC에서 매파적 인하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회 연속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이미 인하 기대는 시장에 선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 관건은 점도표와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발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상품) 리서치부 부장은 "FOMC 결과와 점도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시장 신중론과 관망심리가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그간 주도주였던 반도체주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영향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고 했다.
업종별로는 금속, 제약, 비금속이 1% 상승했다. 오락문화, 운송문화, 기계장비, 종이·목재, 보험, 금융, 섬유·의류, 통신, 운송창고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유통, 음식료 담배, 화학, 부동산, 건설, 제조, 의료정밀, 증권은 약보합에 그쳤다. 전기·전자, 전기·가스는 1%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6%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약보합으로 마감했고 삼성전자, 기아, KB금융,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는 1% 하락했다. 현대차는 2%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6포인트(0.38%) 오른 931.35를 나타냈다. 개인투자자가 231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583억원, 122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1% 상승했다. 건설, 운송창고, 음식료 담배, 전기·전자, 제조, 출판매체, 통신, 종이·목재, 화학, 의료정밀, 유통, 기계장비는 강보합에 그쳤다. 오락문화, IT서비스, 금속, 섬유·의류, 금융, 운송장비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이 9% 올랐다. 에코프로비엠은 5% 상승했고 코오롱티슈진은 4%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 올랐다. 에코프로, 리가켐바이오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HLB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 ADP(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 주간고용변화 보고서와 10월 JOLTs(구인이직보고서)가 발표된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리인하 전망에도 일본 지진 영향으로 5.4원 오른 1472.3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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