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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시각헤드라인] 12월 10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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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윤영호, 결심서 민주당 언급 예고■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결심공판이 오늘 오후 열립니다.

    특검의 구형이 예정된 가운데, 윤 전 본부장은 금품을 받은 민주당 인사들을 최후진술에서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李 "종교·정치인 연루, 여야 불문 엄정수사"■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특정 종교단체와 정치인의 연루의혹에 대해 여야,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통일교가 여야 인사들에게 금품을 후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대통령이 엄정 수사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영어 불수능' 논란…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

    2026학년도 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오승걸 원장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임했습니다.

    난이도 실패를 이유로 평가원장이 사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틀째 쿠팡 압수수색…중국인 피의자 적시■

    경찰이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쿠팡에 대해 연이틀 강제수사에 나선 가운데, 압수수색 영장에 중국인 전 직원을 유출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경찰은 자료를 확보해 정보유출 경로 등 전반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원로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원로배우 김지미 씨가 미국에서 향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김 씨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1960~70년대 한국영화 중흥기의 중심에 섰던 톱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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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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