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자신들이 발의한 법안까지 본회의 반대토론 대상으로 올리는 것은 명백한 모순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모두 확실히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선택한 대부분 법안 가운데 상당수가 자신들이 대표 발의한 거라고 지적하며, 내 뜻과 조금만 달라도 전부 적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민주주의 운동장에서 받을 건 퇴장 레드카드뿐일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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