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살인 혐의로 베트남인 구속
[구미=뉴시스] 구미경찰서. (사진=구미경찰서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20분께 구미시 구평동의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 B씨(4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국적의 B씨는 2015년 귀화해 영주시에 살고 있었으며, 지난 8일 A씨를 만나러 구미에 왔다가 변을 당했다.
두 사람은 연인관계였으나 B씨가 최근 다른 베트남 남성 C씨를 만나는 것을 알게 된 A씨가 C씨에게 과거 B씨 사진 등을 전송하면서 서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B씨 친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B씨 친구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