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게 내일(12일)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노수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표에게 12일 오전 10시 피의자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 시절인 2022년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강서구청장과 포항시장 공천에 개입하려 했다는 통화녹음이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특검팀은 이 의혹에 대한 이 대표의 진술이 필요하고 또 이 대표 본인도 당시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고발된 피의자 신분인 만큼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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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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