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경기 용인서 부자 사망…아들 살해 후 투신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과 그의 아들인 9세 아동의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6시쯤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 20층에서 투신해 숨진 40대 A씨와, 해당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A씨 아들 B군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A씨가 B군을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가족에게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며 신변을 비관하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 중입니다.

    #살해 #경찰 #사망 #용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준혁(baktoyou@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