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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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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 레전드: Z-A '메가 차원 러시'에 실망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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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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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켓몬 레전드: Z-A의 첫 DLC 메가 차원 러시가 출시됐지만, 기대만큼의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원작이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신작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실제로는 기존 게임을 그대로 확장한 수준에 그쳤다는 인상을 준다.

    메가 차원 러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레벨 100을 넘어서는 포켓몬의 등장이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최고 레벨이었던 100을 넘어서는 포켓몬이 추가되면서 전투 난도는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일부 트레이너 배틀은 여전히 쉬운 편이지만, 새롭게 도입된 사이드 미션에서는 예상 밖의 강력한 적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스토리 전개에서는 메가 진화 챔피언 코리나의 복귀, 신규 캐릭터 안샤, 새로운 메가 폼 등 흥미 요소가 더해졌다. 그러나 새 포켓몬이 단 한 종도 추가되지 않았다는 점은 가장 큰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본편에서도 새로운 몬스터 대신 메가 폼 확장에 집중했던 흐름이 이번 시즌에서도 반복되며, 새로운 차원이라는 설정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하이퍼스페이스 루미오스 지역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차원 이동이라는 세계관적 장치를 사용했음에도 구조와 지형이 기존 루미오스와 거의 동일해, 전반적으로 색감만 달라진 수준에 그쳤다는 평가다. 독창적인 생태계나 공간 구조를 기대한 팬들에게는 확실한 실망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결국 '메가 차원 러시'가 완전히 새로운 경험보다는 기존 콘텐츠의 반복에 더 가깝다는 지적과 맞물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준수하다는 의견도 있다. 포켓몬 레전드: Z-A를 즐겼던 팬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확장팩이며,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투·스토리 경험은 여전히 탄탄하다. 다만 새로운 포켓몬 추가와 혁신적인 변화까지 기대했다면 이번 버전은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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